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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회원사소식

번호 구분 내용 작성자 등록일
공지[뉴스] 해상풍력용 강재 공급망 강건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첨부파일 관리자 2024-05-14
공지[뉴스]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교육 개최 안내첨부파일 관리자 2024-05-14
공지[뉴스] 강관협의회 2024년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첨부파일 관리자 2024-04-04
공지[뉴스] 강관협의회, 탄소중립 대응과 에너지산업 신수요 발굴에 주력첨부파일 관리자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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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강재이용기술 교육으로 건설사고 방지 총력 ● 대학생부터 건설기술자까지 정품 철강재 및 올바른 강재이용기술 에 대해 대대적인 교육 추진● 철강재의 품질과 안전, 다양한 활용성과 적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많은 도움한국철강협회가 최신 강재이용기술 및 정품 철강재 확인방법 등을 대학생과 건설 기술자들에게 교육시킴으로써 건설안전 사고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에 따르면 9월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축사 및 건축구조기술사를 대상으로 강구조실무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9월 15일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0기 한국스틸건축학교를 추진하며, 정부 및 민간발주처 현장기술자, 감독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는 건설용강재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에 철강협회가 건설용 강재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지난해 2월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를 시작으로 울산 물탱크 폭발사고, 사당종합체육관 및 용인도로공사 붕괴사고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저가의 부적합 철강재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건설용 강재의 올바른 인식과 정품사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건설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이다.먼저 9월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는 강구조실무 아카데미교육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건설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용강재를 활용한 설계기법, 강구조 설계기준 개정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 한국스틸건축학교는 미래의 철강재 수요가인 대학 건축/토목 전공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의 계획과 시공, 마감까지의 철강재 활용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9월 15일 청주대학교를 시작으로 총 4개 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건설용강재 품질관리 교육은 국토부 산하 5개 지방국토관리청, 국토부인가 건설기술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건설용강재 품질관리 방안에 대해 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9월 23일에는 철강구조물제작공장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금년에 총 40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철강협회 관계자는“미래의 잠재고객인 대학생과 건설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책임지는 건설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철강재의 품질과 안전 그리고 다양한 활용성과 적용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관협의회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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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료포함) 철강협회, 제39회 철강산업 발전 포럼 개최 ● 권오준 회장, 철강산업이 내우외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 감한 도전과 변화를 통해 근원적인 체질개선을 이루어야 ● 금년에 처음으로 대한금속재료학회의 제9회 과학포럼과 연계해 개최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입증가로 심각한 위기 국면에 처해 있는 국내 철강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구조개혁과 R&D 강화를 통한 기술력 확보, 탄력적인 통상 대응, KS, 안전 등 기술방벽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8월 25일 오후 1시 30분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철강업계, 수요업계, 철강관련 학계, 정부 등 유관기관 관련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철강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철강업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라고 말하고, “철강산업이 내우외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도전과 변화를 통해 근원적인 체질 개선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오준 회장은 “철강업계가 최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강업계 전반에 걸친 과감한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미래 철강산업을 이끌어 나갈 기술력 확보를 위해 R&D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적인 후방산업인 철강업계가 전방산업인 자동차, 조선, 기계 등의 수요업계와 공고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가는 것만이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도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리 신창(Li Xinchuang) 중국강철공업협회 부비서장은 『New Normal 시대의 중국 철강산업 발전 전망』이란 발표를 통해 “중국은 철강생산과 소비가 정점을 지나 하향세로 돌아설 전망이며, 2011년 3분기부터 생산능력 과잉문제에 직면하여 4년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12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이후 철강업체 경영이 어려워져 기업판매 이익률이 3% 이하로 떨어져 타산업 대비 최하 수준”이라고 말하고, 중국 철강업계도 제품 품질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경영,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한 제조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정보분석기관인 플라츠(Platts)의 세바스찬 루이스(Sebastian Lewis) 편집국장은 『글로벌 철강시장 및 교역의 흐름과 이슈 전망』이란 발표를 통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 철강수요는 1970년 이후 연평균 1% 성장에 그쳤고, 2005년 이후 EU,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수요는 연평균 0.7%의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낸 반면, 신흥국은 연평균 4.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세바스찬 루이스 국장은 “철강 순수출 국가는 동아시아(한?중?일) 및 CIS 국가들에 집중돼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남미 동남아 지역은 순수입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전세계 철강수요의 45%를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이 ‘New Normal'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세계 철강수요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패널토론은 포스코경영연구원 곽창호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산업부 김종철 철강화학과장, 포스코 손창환 전무, 현대제철 김상규 전무가 참석하여 위기극복을 위한 철강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번 포럼은 금년에 처음으로 대한금속재료학회의 제9회 과학포럼과 연계해 개최하였으며, 권오준 회장 외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철강협회 송재빈 상근 부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등 철강협회 회장단 및 사장단과 대한금속재료학회 박성호 철강분과위원장(포스코 부사장)등 대한금속재료학회 관련 인사 등도 대거 참석했다. 금년에 39회째를 맞는 철강산업 발전 포럼은 1975년 철강협회 설립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철강업계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세미나로서 그동안 철강산업의 육성방안, 철강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방안, 철강설비와 기술의 발전 방향 등 철강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국내 철강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 New Normal : 금융 위기를 기점으로 선진국 뿐만 아니라 신흥국들도 성 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면서 세계경제가 저성장 · 저금리 · 저물가 · 고실업 률 · 정부 부채 증가 · 규제 강화 등의 시대에 돌입했다는 의미로, 세계 채권펀드 핌코(PIMCO)의 최고경영자 무하메드 앨 에리언이 처음 사용<주제 발표자 발표자료 요약>송영관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 철강산업의 문제점과 미래』 라는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철강업계는 중국의 수요 및 산업성장률 저하와 철강재 가격 하락 등으로 구조적 저성장기 상태에 있으며, 新기후 체제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는 철강업계에 추가적 위협 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송영관 연구위원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철강업체들은 R&D 강화로 품질향상을 통한 차별화 전략, 설비 합리화를 통한 원가절감은 물론, M&A와 구조조정 노력이 불가피하고, 정부는 덤핑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신현곤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수입 대응 철강산업 생태계 협력』 이라는 발표를 통해 “국내 철강업계는 공급과잉과 수입증가로 심각한 위기 국면에 처해 있다고 말하고, 반덤핑 등 통상대응을 보다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KS, 안전, 환경 등 관련 기술기준의 강화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또한 “국내 철강 생태계는 매우 악화된 상황이라고 말하고, 철강산업의 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본과 중국의 경우처럼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동우 포항공대 철강대학원 교수는『철강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자동차용 강판을 중심으로 한 철강 제품 기술개발 현황과 앞으로의 기술개발 방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서동우 교수는 “현재 자동차용 강판은 1, 2세대 강판을 거쳐 3세대 강판에 대한 개발이 각국 철강사들에 의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경량소재 및 복합소재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국내 관련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소재간 융합, 강판의 경량화 등 혁신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고 말했다.*첨부파일은 발표자료입니다.
강관협의회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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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간알로이업계, “업계 생존 위한 정책적 지원” 호소 ● 국회 이강후 의원, 소재산업 생존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전기료 비중이 제조원가의 30% 차지하는 망간알로이 업계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 절실 연속된 전기료 인상 여파로 위기에 처한 망간 알로이 업계가 생존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이강후 의원(강원 원주을)은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철강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강협회 주관으로 망간알로이 산업 사례를 통한 국내 소재산업 생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망간알로이(Mn Alloy)는 철강 제조과정에서 탈산, 탈황제로 사용되어 철강의 강도를 증가시키고, 성형성과 경량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필수 부원료이다. 국내에서는 동부메탈, 심팩메탈로이, 동일산업, 태경산업, 포스하이메탈 등이 연간 90만톤 규모의 각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철강, 자동차, 조선, 전자 등 국가 기반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에 직결된 기초소재이다.망간알로이산업은 제조공정의 특성상 전력을 다소비하는 생산구조를 가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국내 제조업의 제조원가 중 전력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1.4%인데 비해 망간알로이산업의 경우 전기비용이 제조원가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데, 최근 연이은 전기료 인상으로 인한 극심한 원가압박을 받아왔다.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망간알로이업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전기요금이 76% 상승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이 망간알로이업계”라면서 “원가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 인건비 및 경비 절감 등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조원가에서 전력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다 보니 수익성을 맞추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국내 업체 대부분이 수익성 악화로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강후 의원은 “망간알로이는 국가 기간산업 및 수출 주력업종의 경쟁력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소재임을 감안, 연속된 전기료 인상 여파로 위기에 처한 국내업계가 생존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철강협회 권오준 회장은 송재빈 상근 부회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철강을 비롯한 기초소재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급락과 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갈수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망간알로이 업계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2014년 업계 전체 영업이익율이 적자(-0.9%)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정부는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정책지원을 조화롭게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세대 손일 교수도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망간알로이 산업기반이 무너질 경우 철강, 자동차, 조선 등 가치사슬로 연결된 국내 기간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망간알로이 산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국가전략품목으로 지정해 전기요금을 특례지원하고 있는 해외 각국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한국도 망간알로이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체제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진흥센터장 이상목 박사를 좌장으로, 손일 연세대 교수, 대한금속재료학회 부회장 한정환 인하대 교수, 김주한 산업연구원 박사, 최규종 산업부 소재부품정책과장 등이 패널로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관협의회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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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민간협의회 개최 ● 지난 6년간 노후·비효율 설비폐쇄 및 생산 중단으로 990만톤 자율적인 사업 재편 ● 기업의 사업재편을 위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제정 발의에 맞춰 철강업계, 자체적으로 IMF 이후 17년만에 공급과잉 해소 및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현행 배출권 거래제도하에서는 사업장 한 곳을 폐쇄하고 다른 곳으로 생산물량을 집중하는 구조조정을 한 기업은 배출권 할당에 불이익을 받는구조, 특별법을 통해 해결 요청 철강산업의 구조적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철강업계가 IMF 이후 17년만에 업계 차원에서 머리를 맞대고 공급과잉 해소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8월 2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23층에서 철강협회 송재빈 상근부회장 및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 10여개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민간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차원의 공급과잉 해소 및 자발적 사업재편 추진과정의 제도적 지원 등에 대해 논의 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세계적인 공급과잉과 수요침체로 철강시장이 부진하고, 국내 철강 생산능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내수정체 및 수입증가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는 가운데 철강업계가 자율적으로 17년만에 개최한 것이다. 철강업계는 지난 1998년 6월 철강산업 민간협의회를 개최하고, 철강업계 조기 정상화 및 구조조정 관련 현안문제, 철강산업의 활력 회복과 중장기 발전전략 등에 대해 논의 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철강협회는『철강산업의 최근 동향과 사업재편 동향』 발표를 통해 철강업계는 저성장 저수익이 지속되는 불황을 선제적으로 타개하기 위하여 인수합병, 노후·비효율 설비폐쇄, 재무구조개선 등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강업계의 인수, 합병을 통합 사업조정은 현대제철의 현대하이스코 합병, 동국제강의 유니온스틸 합병, 세아베스틸의 포스코특수강(현, 세아창원특수강) 합병 등 다수가 이루어 졌으며, 노후?비효율 설비폐쇄 및 생산중단을 통해 지난 6년간 990만톤(제강설비 기준)의 설비가 업계 자율적으로 정리되었다. 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저수익 및 부실자산 정리, 차입금 축소 등을 적극 추진하여 철강업체의 부채비율이 2011년 74.9%에서 2014년 58.4%로 감소하는 등 철강업계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철강협회는 철강업계가 그동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 중국산과의 경쟁 격화, 글로벌 공급과잉 등이 지속되면서 철강산업의 위기국면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난 7월 『기업의 사업재편을 위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제정 발의에 맞추어 철강업종에 맞는 다양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한 뒤 개선방안을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애로사항 및 생산요소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건의 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재 배출권 거래제도 하에서는 사업장 한 곳을 폐쇄하고 다른 곳으로 생산물량을 집중하는 구조조정을 한 기업은 배출권 할당에 불이익을 받는 구조”라고 말하고 기업 구조조정에 배출권 할당이 걸림돌로 작용하는 상황을 특별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또한 외국산 철강재 수입이 계속 늘어가는 상황에서 건설 현장에 품질 기준이 미달된 제품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말하고 품질규격을 더 강화해서라도 부적합 철강재가 유통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그리고 업계 구조조정 관련 동종업계 모임이 가능하도록 인정해주고,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기술발전향상을 위해 R&D지원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외에도 “최근 심화되고 있는 불공정 수입확산에 대응하여 개별기업 차원에서 대처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고 하지만 반덤핑 등 무역구제조치를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을 협회 및 정부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강관협의회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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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협의회 Monthly Report 8월호 강관협의회 Monthly Report 8월호입니다.
< 8월호 내용 >
• 한국철강협회 활동  - Steel Korea 2015 개최 계획
  - 제39회 철강산업발전포럼 개최
  - 합금철업계 국회 정책토론회
  - 철강수요산업 정보위원회 개최
  - 對한국 수입규제 모니터링 및 대응• 강관협의회 활동  - 2015 소재-강관산업 상생 기술교육 개최결과  - 「중국 에너지/자원 개발동향 및 공급사슬 조사」연구결과 발표
  - 내지진강관 수요확대를 위한 세미나 개최
• 강관 수출입 동향 및 출하구조
강관협의회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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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미얀마 외지에서 봉사활동 펼쳐 미얀마 도심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좀처럼 외지인의 방문이 없는 조용하고 작은 시골마을의 한 초등학교가 낯선 외국어와 망치질, 톱질소리로 떠들썩해졌다.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이곳 떼야창(Thel Yar Chaung)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현대제철 직원 봉사단 20 여 명은 열악한 생활과 교육환경에 놓여있는 이곳 어린이들을 위해 일주일간 학교 이곳저곳을 수리하는가 하면 책걸상과 파티션을 만들고 내외벽 페인트칠을 비롯한 벽화 그리기 등의 시설개선 활동을 펼쳤다. 처음 보는 외국인이 신기한지 작업장은 떼야창 마을뿐 아니라 인근 마을의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까지 모여들어 매일 잔치라도 열린 듯 북적거렸으며, 현대제철 직원들도 작업하는 틈틈이 손짓 발짓과 미리 연습한 몇마디 현지어로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았다. 작업 도중 미얀마 전통음악 소리에 현대제철 직원들과 현지 주민이 어울려 춤을 추는 등 다 같이 하나가 되는 광경도 펼쳐졌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소품을 준비해 밤늦게까지 연습한 풍선아트, 티셔츠, 바람개비, 비즈공예, 공학교실 키트 등의 교육봉사에 어린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하자 직원들의 표정에도 흡족한 웃음이 번졌다. 봉사 마지막 날에는 풍선세우기, 터널릴레이, 명랑계주, 박 터트리기 등 미얀마 현지에서 처음 접하는 도구들을 활용한 미니운동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자발적인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된 현대제철 직원봉사단은 각 사업장별·직급별 다양한 인원들로 구성됐으며, 여름휴가를 이용해 참가하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해외봉사에 참가한 포항공장 ROLL생산부 김창윤 기원은 “올해 정년퇴직을 앞두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 정년퇴직 후에도 이번 봉사활동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살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따웅비라이(Taung Bi Lay) 지역의 우인수(U Yin Su) 마을에서 대외협력실장 정광하 이사 및 현지 정부관계자, 우인수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인수 마을 식수시설 완공식’을 가졌다. 식수시설 건립은 현대제철이 국제아동보호기구인 재단법인 ‘플랜코리아’와 공동으로 미얀마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따웅비라이(Taung Bi Lay) 지역에서 식수 및 농업용수를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자 현대제철은 지난 2014년부터 식수시설 공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완공된 우인수 마을을 비롯한 총 6개 지역에 2016년까지 식수시설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 2014년에 완공된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현지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나아질 수 있도록 농업기술 및 직업기술 훈련 등을 지원하고, 이곳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주민들의 역량강화 교육 및 개선 활동 등 자립기반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가진 직원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나눔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관협의회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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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플라워, 356억원 규모 후육관 공급계약 체결 특수후육관 전문기업 스틸플라워(대표이사 김병권)가 러시아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공급물량은 3만5,000톤이며 계약금은 한화로 약 356억원 규모다.스틸플라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후육관 단일규모 기준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공급 계약건”이라며 “계약에 따른 납품계획은 계약 후 10개월 이내 후육관 3만5,000톤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급계약은 러시아 숨마그룹(Summa)에서 시행하는 러시아 극동지역 보스토치니항 석탄 전용부두건설공사용으로 LS네트웍스 현지합작법인 LSRP와 공동 협력해 수주하였고, 계약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LSRP(LS-Ruspacific Co., LTD)는 LS그룹이 러시아의 극동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개발을 위해 현지 기업과 함께 세운 합작법인으로 Oil & Gas 및 각종 인프라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틸플라워는 금번 대규모 후육관 공급계약 수주과정에서 LS그룹의 국제 무역부문 계열사인 LS 네트웍스와 긴밀한 공조관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향후 러시아 시장 본격 개발을 위한 스틸플라워와 LS 네트웍스간 협력을 더욱 공고화 할 계획이다.또한 스틸플라워는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11월 약 3억달러 규모의 러시아 환경플랜트 사업과 6월 15일 2단계 시행 협약서 체결을 통해 확보한 러시아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특히 상수 공급 플랜트 건설·상수도 노후관 개선·도시 가로등 LED 교체·비위생 매립장 개선 사업 등 러시아 내 총 4건의 인프라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강관협의회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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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플라워, 강관 용접 클램핑 및 얼라인먼트 장치 개발 스틸플라워(대표 김병권)가 최근 강관 내면 용접설비에 활용하는 클램핑장치 및 얼라인먼트 장치를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 스틸플라워는 최근 외경 8~14인치 중구경강관 내외부 용접시 1차로 전기저항용접(ERW)방식을 적용하고 그 위에 2차로 아크용접(SAW)방식을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는데 보다 안정적인 용접을 위해 위 장치까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클램핑 장치는 강관 지지부의 용접위치로 이송된 강관을 견고하기 고정할 수 있는 기술로 용접과정에서 강관 휨을 방지하고 용접품질과 용접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 후단부가 힌지접속축을 통해 작업장 바닥면에 설치되는 강관 지지부의 베이스프레임에 힌지 접속돼 전후방향으로 회동 가능하게 설치되는 클램핑부재 ▲ 베이스프레임 상단에 설치돼 클램핑부재에 회전 작동력을 공급하는 클램핑부재 고정실런더 ▲ 클램핑부재 상단 중앙에 설치돼 강관 상단을 가압하는 강관 가압액츄에이터 등을 포함하는 기술로 구성돼 있다. 얼라인먼트장치는 강관 용접 시 초기 용접토치 위치 제어를 정밀하게 관리하는 기술로 과전류 방지 및 용접품질 향상으로 불량률을 현저히 줄이는 것이다. 이는 ▲ 강관 지지부의 베이스프레임의 선단부에 설치되어 붐의 좌우이송을 지지하는 슬라이드베이스 ▲베이스프레임에 설치되어 회동받침부재를 회전 작동시키는 승강작동실린더 ▲베이스프레임에 설치되어 붐 슬라이드베이스의 선단부를 받쳐주는 회동받침부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스틸플라워는 지난 2013년 상반기부터 중국산 무계목강관을 대체하기 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타겟시장은 고압탱크용 및 플랜트용이다. 단 중국산 무계목강관 가격이 최근 톤당 600~700달러로 가격경쟁력이 강하다는 점은 이 회사가 차후 극복해 나가야 할 점으로 보인다.
강관협의회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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