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휨 현상 방지 후판 개발
강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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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조선용 후판의 휨 현상을 보증한 고품질 강재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후판은 세로 방향 절단시 좌우 뒤틀림 현상과 위아래로 들리거나 처지는 현상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했기 때문에 후판을 가공할 때 가스 절단 후 추가적인 평탄화 작업을 해야 했다.
현대제철이 이번에 개발한 '변형 보증 후판'은 세로 방향으로 절단할 경우 캠버는 1m당 최대 10mm 이내, 컬 경우 50mm 이상 두께일 경우 최대 5mm 이내로 변형을 최소화했다.
이로 인해 조선소에서 후판을 가공할 때 가스 작업 시간 및 추가 비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